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작!DTx시대]①드디어 '1호'…'의료 혁명'될 수 있을까

시계아이콘02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에임메드 '솜즈', 첫 식약처 승인
환자 편의성은 높이고 개발 부담은 낮춰
2025년 11조원 시장 형성 기대

규제 당국의 적극적 지원이 배경
"한국이 세계 DTx 규제 이끌고 있어"

[시작!DTx시대]①드디어 '1호'…'의료 혁명'될 수 있을까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
AD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DTx, 디지털치료제)'가 드디어 나왔다. 주인공은 디지털 헬스기업 에임메드가 개발한 불면증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당국의 적극적인 제도 개혁을 통한 지원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승인이 새로운 의료 시스템의 도입을 촉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5일 "오늘 우리나라 제조 업체가 불면증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한 DTx 솜즈의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솜즈는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다.


앱에서 제공하는 수면 습관 교육, 실시간 피드백, 행동 중재 등을 6~9주간 수행해 수면의 효율을 높여 환자의 불면증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환자가 매일 수면 일기를 작성하면 이를 토대로 고정적 수면 스케줄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낮잠은 최대한 자지 않도록 조언하는 방식으로 생활 습관을 교정해나가는 방식으로 불면증 증상 개선을 이끌어낸다. 오 처장은 "국내 임상 시험 결과를 꼼꼼히 검토했다"며 "제품 사용 전에 비해 사용 후 불면증 증상이 유의미하게 개선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DTx는 식약처의 정의에 따르면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SaMD"다. 별도의 특수한 기기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범용 기기에 설치돼 사용할 수 있고, 실제 질병 분류에 규정된 질병을 치료 외에도 예방,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이며 임상을 통해 작용 기전의 근거를 마련한 의료기기인 셈이다.


DTx는 언제 어디서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등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고, 개발적 측면에서도 일반 신약보다 빠르게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신재용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에버트라이 대표)는 "대면 심리상담이 주당 10만원으로 100의 효과를 보고, DTx가 주당 1만원으로 30의 효과를 본다면 기존 치료가 효과면에서는 물론 우월하다"며 "하지만 DTx는 24시간 전문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비용 대비 효과성은 더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의료진과 기존 제약사 입장에서도 DTx가 새로운 혁신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Tx 업체에 투자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와 DTx를 결합해 처방한다면 약효는 물론 부작용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작!DTx시대]①드디어 '1호'…'의료 혁명'될 수 있을까

이 같은 점 덕분에 DTx시장은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는 세계 DTx 시장 규모가 2016년 16억7000만달러에서 2025년 89억4000만 달러(약 11조원)로 연평균 20.5% 성장할 것으로 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시장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면서 2019년 1247억원에서 2025년 5288억원까지 시장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1호 DTx가 탄생한만큼 이러한 흐름에도 한층 더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 승인'의 배경에는 '좋은 규제' 있어

이번 승인은 2017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페어 테라퓨틱스의 약물중독 치료 DTx '리셋(reSET)'을 처음으로 허가한 지 5년여만, 2019년 국내에서 DTx 승인을 위한 확증임상이 본격화한 지 4년여만에 나온 성과다. 에임메드로서도 2021년 9월 처음으로 임상을 개시한 지 1년반 만에 품목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시작은 다소 늦었지만 개발이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에임메드의 개발 노력과 함께 당국의 공이 컸다는 평가다. 정부의 적극적 지원 속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리잡은 DTx 규제를 통해 빠른 허가가 가능했던 것이다. 메건 코더(Megan Coder) 세계DTx연합(DTA) 정책부사장은 "한국 식약처가 전 세게에서 DTx 관련 가이드라인을 처음 만들었다"며 "많은 나라들이 이를 참조하는 등 세계 DTx 규제를 한국이 리더로서 이끄는 상황"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식약처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DTx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있다. 식약처는 2020년 8월 DTx에 대한 정의·판단 기준·판단 사례, 허가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의 작성법과 제출자료 범위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기존의 SaMD 규제에 끼워맞추는 식으로 허가를 진행하는 다른 나라와 달리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정부 차원의 DTx 전용 허가 가이드라인이다. 이후에도 불면증, 알코올·니코틴 사용장애, 공황장애, 우울장애 등 5개 적응증에 대한 'DTx 안전성·성능평가 및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맞춤형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식약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중으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섭식장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2027년까지 8종 적응증의 가이드라인을 추가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시작!DTx시대]①드디어 '1호'…'의료 혁명'될 수 있을까 에임메드의 만성 불면증 개선 DTx '솜즈' [사진제공=에임메드]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도 "정부와 식약처가 국내에 허가된 적이 없는 DTx의 허가를 위해 적극적이고 열린 태도를 보여줬다"며 "식약처가 DTx에 대한 임상, 허가 등 관련 기준을 선제적을 제시해 시행착오를 줄여줬고, 통합심사·평가 제도 등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AD

오유경 식약처장은 "디지털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업체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기술 혁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바꾸고 규제지원 다리를 단단하게 놓아 제품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신기술 혁신제품의 출시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6:38
    다주택자 매물 늘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축소…강남 둔화 뚜렷
    다주택자 매물 늘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축소…강남 둔화 뚜렷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2주 연속 좁혀졌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가를 낮춘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2월 2주 차(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직전 주보다 0.05%포인트 낮은 0.22%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53주째 상승세를 이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