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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료 지원 학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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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회배려계층 학생에서 일반 학생까지로 확대

사회배려계층 학생에게 100%, 일반 학생에게는 수업에 따라 25%, 50% 지원


서대문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료 지원 학생 확대 서대문구 실시간 교육 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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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민들의 사교육비 부담 감소와 양질의 영어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어민 실시간 화상영어학습’ 수강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구는 기존 사회배려계층(기초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학생에 더해 일반 학생들에게까지 수강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관련 구비를 늘렸다.


화상영어학습은 3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총 5기가 진행되며 기수마다 사회배려계층 학생 70명, 일반학생 200명 등 연간 각각 350명과 100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초중고생으로 사회배려계층 학생에게는 수강료 100%, 일반 학생에게는 수업 유형에 따라 50%(1:3 수업) 또는 25%(1:1 수업)를 지원한다.


현재 2023년 1기(3∼4월 수업) 학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실시간 교육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화상영어교육 전문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사이트를 통해 학생과 구민들에게 저렴한 수강료로 양질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강료 지원 확대가 보다 많은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료 지원 학생 확대

성동구, 13일 오전 10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 열려

현직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운영 중인 하유정 선생님 초빙 입학 준비부터 학교생활 궁금증까지 한 번에 해소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3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3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부터 아이의 초등생활 꿀팁까지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여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에 초빙한 강사는 초등학교 현직 교사이자 유튜브 초등교육 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 중인 하유정 선생님이다. 그녀는 평소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공부법, 생활태도,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영상을 공유하여 인기가 높다.


이번 강연에서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전·후 익히면 좋은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부모 특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아이와 부모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걱정을 함께 고민하고 덜어주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료 지원 학생 확대

은평구,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전문 기관의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3개월 이내 총 10회

만 19~34세 청년이면 소득·재산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상담비는 10%만 자부담, 자립준비청년은 무상 제공

2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접수…총 140여 명 모집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이용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989~2004년에 태어난 은평구 청년으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총 140여 명을 모집,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 상담 방식으로 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를 제공한다. 상담은 1대1 서비스가 원칙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문심리상담 기관 중 희망하는 곳을 직접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자부담 비율이 10%이며 자립 준비 청년은 무상이다.


서비스 유형은 일반적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A형, 높은 수준의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B형 등 2개다. A형 본인부담금은 회당 6천 원, B형은 회당 7천 원이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선정된 청년에게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료 지원 학생 확대

성북구, 패션봉제업 이끌어갈 교육생 모집

스마트팩토리 시설 구비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봉제업 분야 교육생 모집

봉제제조 소공인과 청년 취·창업자 대상 맞춤형 특종장비 기능인 양성교육




서울 대표 패션봉제산업 도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봉제특종장비 기능인 양성 교육과 의류제작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봉제작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기반시설을 갖춘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진행된다.


특종장비 활용 기능인 양성교육은 봉제제조 소공인과 청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5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4차산업 대비 기술력 강화를 위해 웰팅기, 큐큐, 나나인찌, 바텍 외 특종장비 봉제 기기 활용법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봉제의류업계 취·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과정도 열린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주 3회 진행, 손패턴과 특종장비를 활용한 의류제작 및 도식화와 작업지시서 이론을 배우게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이달 3일부터 접수중이며, 전자우편 또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성북구 보문사길 45)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란 또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로 유선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패션봉제업체가 많이 몰려있는 성북구는 봉제업이 크게 발달해 구에서 다각도로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영세소공인 등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력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신장비 교육 등을 통해 의류제조업 활성화에 힘을 싣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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