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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엄빠 기자단' 최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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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세 자녀 둔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대하여 평범한 엄마아빠의 관점에서 보다 진솔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서울 엄빠 기자단’을 최초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엄빠 기자단’은 상업적인 인플루언서가 아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아빠들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 '서울 엄빠 기자단' 최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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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3줄 평 같은 짧은 글부터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숏폼)까지, 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엄마아빠들이 만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보다 많은 엄마아빠들이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서울 엄빠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 0세~9세 자녀를 둔 서울에 사는 엄마아빠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애정과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엄빠 기자단’은 3월~9월(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4대 분야 28개 사업 중 월별 1~6회의 주제(미션)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고 그 후기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서울 엄빠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 중 우수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공식홍보채널, 보육포털서비스, 우리동네키움포털, 패밀리서울 등)을 통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에게 널리 소개된다.


‘서울 엄빠 기자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제출시 우대)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내손안에 서울’ 과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엄빠 기자단'은 서울의 다양한 엄마아빠를 위한 행사와 시설, 정책 등을 엄마아빠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체험하고 공유할 엄마아빠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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