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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켜라" 전북소방 새내기 구급대원 교육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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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북소방이 도민에게 고품질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내기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신규 임용된 구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배치 전 직무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민 생명 지켜라" 전북소방 새내기 구급대원 교육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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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무교육은 신규구급대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기 전, 업무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구급 현장의 전문성을 키워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로 ▲구급활동일지 작성법 ▲병원 전 전문심폐소생술 훈련 ▲친절 민원 응대와 폭행 피해 예방요령 ▲구급 차량과 구급 장비 점검 요령 등 신규구급대원들이 현장 활동 업무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기 위한 교육들로 이뤄졌다.


특히 그동안 각 소방서에서 이뤄졌던 개별교육을 소방본부에서 통합해 진행하고, 수많은 재난 현장을 직접 경험했던 10년 이상의 베테랑 구급 지도관들이 전문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신규구급대원들에게 전달했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이번 실무적응 교육을 통해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구급대원들의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참된 구급대원으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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