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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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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먹으려고 커피 마시죠...

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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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친구와 만난 날, 업무 상 이야기를 할 때 등등 하루에도 몇 번씩 카페에 가. 커피를 마시러 가냐고?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하지만, 사실 디저트를 먹기 위한 핑계지. 달콤한 디저트에 아메리카노 한잔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 들어. 물론 커피가 아니라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음료면 다 좋지.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그래서 내가 가본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기로 했어. 음료보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떠난 카페 투어, 이제 시작할게!

성수 TEESSERT
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티져트(TEESSERT)는 TSRT (Tshirt + Dessert)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고. 외관에서 느껴지는 힙한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들어가 버렸어. 핑크 곰돌이가 엄청 귀여웠거든. 이곳은 그래픽 티셔츠와 달콤한 디저트, 커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야. 달콤한 쿠키슈와 스콘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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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유자애플티, 고소한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어. 붉은빛의 유자애플티에는 젤리처럼 씹을 수 있는 작은 알맹이가 있어! 디저트는 딸기 쿠키슈, 티라미슈 쿠키슈를 택했어. 반을 가르니 저렇게 딸기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데, 정말 부드럽고 상큼해. 부드러운 쿠키슈와 제철 딸기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어. 한마디로 후레쉬베리를 떠올리게 하는 맛. 커피를 주문할 걸 살짝 후회가 됐어.


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개인적으로 티라미슈 쿠키슈가 더 좋았어. 바삭한 쿠키슈에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티라미슈가 들어가 있는데 견과류까지 씹혀서 고소했거든. 음료와 디저트를 먹고서 귀여운 굿즈까지 구경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열쇠고리, 티셔츠, 마우스패드 등 볼거리도 다양하고 포토존도 있어. 이만하면 핫한 성수동 카페 답지?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26 지상동 1층 105호


명동 가배도
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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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을 찾고 싶어 갔던 곳인데 디저트에 반해 버렸어.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인테리어로 물만 마셔도 분위기가 날 것 같은 고즈넉한 분위기야. 밀크티, 말차 라떼와 말차 티라미수도 눈길을 끌었지만, 티라미수와 라떼를 주문했어. 사실 커피는 엄지 척을 내세울 만큼 맛있지 않았어. 티라미수의 달콤함이 두부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부드러웠어. 입에서 살살 녹는 듯 말이야. 다음엔 말차 티라미수를 먹어보려고.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18길 10 1층


충무로 검프커피
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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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맛집이라 커피는 두말할 것도 없이 고소하고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디저트가 더 끌렸어. 스콘이나 크로플도 맛있는데 귀엽고 달콤한 휘낭시에를 택했어. 플레인, 무화과 크림치즈, 코코넛, 쪽파 치즈, 오징어 먹물, 솔티 카라멜 등으로 종류도 다양해. 고민 끝에 솔티 카라멜, 소금 초코 휘낭시에를 주문했어. 소금과 카라멜 vs 소금과 초코의 대결로 단짠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어. 개인적으로는 카라멜의 달콤함이 더 진하게 다가와서 한표 더 주고 싶어.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겉바속촉) 휘낭시에에 단짝 매력이 더해졌으니 두말할 필요 있겠어?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36길 35 1층


연남 코코로카라
디저트가 맛있는 나만의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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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푸딩을 접하고 싶어 찾아 간 코코로카라.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안락한 분위기에 2층까지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편안함을 선사했어. 바나나 푸딩, 아몬드봉봉 푸딩, 피넛봉봉 푸딩, 그릭딸기 푸딩, 피스타치오 체리 푸딩, 감자 푸딩, 딸기오레오 푸딩 등 종류가 다양해서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었어.


아몬드봉봉 푸딩, 바나나오레오 푸딩, 그릭딸기 푸딩을 주문했어. 바닐라크림 사이 헤이즐넛 페이스트와 아몬드 초콜릿이 가득 들어간 아몬드봉봉 푸딩은 견과류 때문인지 가장 고소하게 느껴졌어. 바나나오레오 푸딩은 바나나와 블랙쿠키로 완성된 맛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달게 느껴졌어. 그냥 바나나맛이 더 좋았을걸, 생각했지. 그릭딸기 푸딩은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딸기의 상큼함을 극강으로 느낄 수 있는 맛이었어. 꾸덕한 그릭요거트와 딸기의 조합, 절대 실패할 수 없잖아? 특별한 날, 혼자 케이크를 먹고 싶은 날, 무리하지 말고 코코로카라에서 혼자만의 파티를 열어도 충분할 것 같아.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1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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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Y




이현정 기자 vuttercup@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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