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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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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신 CGV 인도네시아 법인장 인터뷰
뚝심 있는 운영으로 전 부문 매출 제고
"한국영화 K-팝 가수 출연, 흥행 보장"
"영화관 잠재력 충분…1억 명 경험 無"
"색다른 공간 구성으로 한류 홍보 거점"

동남아시아 영화 시장에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나라는 인도네시아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관람객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 괄목할 성과에 영화관 규모는 몰라보게 커졌다. 2012년까지 145곳(스크린 609개)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 517곳(스크린 2145개)으로 늘었다. 인구가 2억7550만 명에 달하고 중위연령(29.7세)이 낮아 여전히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된다. CGV는 2013년 1월 현지 극장 체인 블리츠 메가플렉스의 위탁경영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2017년 1월 CGV로 완전히 브랜드를 전환해 영역을 확장한다. 경영에 참여한 뒤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이 사업 본격화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2012년까지 블리츠 메가플렉스 연 관람객 수는 400만 명 안팎. CGV가 위탁경영을 시작한 2013년은 556만 명, 2014년은 676만 명, 2015년은 700만 명, 2016년은 1000만 명이다. 마케팅 고도화, 특별관 차별화, CSV 활동 등으로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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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세는 2020년 예상하지 못한 장벽을 마주했다. 코로나19 펜데믹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PPKM) 정책을 펼쳐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워졌다. 현지 제작사들도 개봉을 준비하던 영화들의 상영 일자를 차일피일 미뤘다. 그해 공개된 로컬 영화는 고작 쉰여섯 편. 대부분 상영관을 찾지 못하거나 관람객 부족으로 조기 퇴장했다. 이듬해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대거 이동했다. 전체 106편 가운데 36%만이 스크린에 걸렸다. 영화산업이 가지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부가가치를 중요시하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양한 정책으로 재건을 유도했다. 영화 부양예산으로 그해 5000억 루피아(약 410억 원)를 책정했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보조금 지급으로 관람객을 다시 불러 모았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현지 영화산업 규모는 전년보다 7% 성장한 2억7400만 달러(약 3384억 원)다. 아시아 시장에서 일곱 번째(2.6%)로 컸다. 상승세를 유지해 2026년 3억5000만 달러(약 4323억 원)에 도달한다고 전망된다.


정상화에는 CGV의 노력도 한몫했다. 현지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모바일과 예매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했다. 4DX, 스크린X, 스피어X, 스타리움, 골드클래스, 스윗박스 등 프리미엄 상영관의 폭까지 넓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장 주효한 사업은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등의 배급과 K-팝 콘텐츠 공급 확대. 특히 후자는 아스트로 팬 미팅과 뮤지컬 '알타보이즈'·'태양의 노래' 등의 생중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지에서 탈경계 콘텐츠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했다고 극찬할 정도다.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늘면서 업황은 회복세로 돌아섰다. CGV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273억 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이다. 전자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쉰세 배 이상 증가했고, 후자는 흑자로 바뀌었다. 기사회생의 중심에는 2021년 7월 투입된 박정신 CGV 인도네시아 법인장이 있다. 뚝심 있는 운영으로 급감한 전 부문 매출을 끌어올렸다. 이제는 일상 회복에 맞춰 멀티플렉스 기능을 다변화하고 새로운 문화를 주입해 또 다른 성장을 노린다. '컬처플렉스(cultureplex·복합문화공간)'를 앞세운 한류의 장기화다.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다음은 일문일답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일 때 인도네시아로 넘어왔던데.

"한국과 달리 약 넉 달 동안 셧다운(Shutdown)이 시행되고 있었다. 쇼핑몰이 폐쇄되고 대중교통이 운영되지 않을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다. 모임 자체를 불허해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셧다운이 해제된 뒤에도 규제와 완화는 반복됐다. 콘텐츠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좌석 수가 75%까지 제한되는 등 악재의 연속이었다. 로컬은 물론 미국 할리우드 영화까지 개봉을 연기했다. 공백을 메우려고 한국 영화, 특히 K-팝 영화를 적극적으로 가져와 상영했다. 태국 등 인근 나라 영화들까지 다양하게 소개해 근근이 버텼다."


-한국 영화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던데.

"크게 흥행한 작품이 없다. 현지인들은 한국 문화와 콘텐츠를 선호한다. 그런데 관심이 OTT와 K-팝에 쏠려 있다. 그게 다른 나라와 차이다. 예컨대 베트남은 코로나19 규제가 인도네시아보다 길었다. 로컬 영화들이 개봉을 하나둘 미루면서 생긴 공백은 한국 영화들이 메웠다. '육사오(2022)', '비상선언(2022)' 등이 적잖게 재미를 봤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직 그 정도의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 대다수가 할리우드 영화를 선호하고, 로컬 영화의 기반도 탄탄한 편이다. 당장 견줄 만한 콘텐츠는 K-팝 영화 정도다. 베트남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인기가 높다. 최근 'NCT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이 개봉했을 때는 영화관 로비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일반 영화보다 입장권 가격이 비싼데도 팬들이 몰렸다."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가장 흥행한 K-팝 영화는 무엇인가.

"엑소(EXO) 찬열이 주연한 '더 박스(2021)'다. 지훈(찬열)이라는 청년이 전혀 다른 성향의 프로듀서 민수(조달환)를 만나 길거리 공연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인도네시아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1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한국 기록(12만2469명)과 대동소이한데, 다양성 영화에 주어지는 상영 규모와 코로나19 규제가 극심했던 시기를 고려하면 엄청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다양성 영화가 100만 명 이상을 모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데시벨(2022)'이 나름 선전했다. 아스트로 차은우가 조연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에 일찍이 관심을 끌었다."


-한국 영화가 부진한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에 한국 콘텐츠가 즐비하다. 인기 순위 10위권에 다섯 작품 이상이 꾸준히 이름을 올린다. 가격은 영화관 입장권 가격인 5000원 정도다. 자카르타 최저 시급 월급(약 40만 원)의 1%를 조금 넘는다. 금전적 부담이 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많이 선호한다. 영화는 아직 가격대가 높아 한국만큼 대중문화로 자리 잡지 못했다. 5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면 역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오를 정도다. 지난해 9월 개봉한 '7번 방의 기적'이 대표적인 예다. 한국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600만 명 가까이 동원해 역대 흥행 5위에 올랐다. 또 다른 이유는 보편성 결여다. 현지인들이 한국에서 흥행한 작품들에 담긴 시대·사회상이나 주제 의식을 어려워한다.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보니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K-팝 중심의 한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현지인들은 한국 배우들보다 가수들에게 더 관심이 많다. '더 박스'도 온전히 찬열이 주연해서 흥행했다고 할 수 있다. 그랜드 인도네시아 지점 로비에서 몇 번이나 재관람했다는 팬들을 여럿 만났다."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로컬 영화의 단단한 입지도 안착을 어렵게 하는 듯하다.

"그렇다. 주로 할리우드 영화를 즐겨보지만, 자국 영화도 못지않게 관람한다. 일찍이 활발하게 제작돼 안정된 수익 환경이 갖춰졌다. 선호하는 장르는 호러나 드라마다. 특히 전자가 강세를 보이는데, 지난해 개봉해 역대 로컬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크큰(KKN di Desa Penari)'도 여기에 속한다. 무려 92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사탄의 숭배자 2(Pengabdi Setan 2: Communion)'도 630만 명 이상을 모으며 크게 흥행했고."


-지난해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가 크게 바뀌었으니 전체 관람객도 많이 늘었겠다.

"그렇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주춤했을 뿐 여전히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소득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돼 중산층의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문화생활에 투자하는 지출이 대폭 늘어날 수 있다. 2019년 한국의 인구 1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 횟수가 4.37회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1회가 채 되지 않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섬나라라서 영화관을 갖추지 못한 지역이 부지기수다. 지방 도시가 꾸준히 성장하는 점을 고려하면 규모를 더 키울 필요가 있다. 중위연령이 29.7세에 불과하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한국은 45.6세지만 60대 이상 관람객이 늘어 연평균 관객 수를 유지한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성장 곡선을 다시 타기 어려운 환경이다. 인도네시아는 정반대다. 아직 영화관을 접하지 못했거나 한두 번 경험한 이들이 대다수다. 아마 2억7550만 명 인구 가운데 1억 명 이상이 전자에 해당할 거다. 최신 상영 시스템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마음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2위 사업자다. 지점 일흔한 곳에서 스크린 408개를 운영한다.

"1위는 오래전부터 영화관 사업을 독점하다시피 해온 시네마 21이다. 당장 더 많은 지점을 확보해 추월하기는 어렵다. 영화관 임대 계약은 대개 10~15년 단위로 체결된다. 중도에 해지할 수 없어 더 좋은 시스템을 완비하고 좋은 인상을 심는 편이 낫다."


-이미 인도네시아 영화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던데.

"CGV가 진출하기 전만 해도 영화관들의 시설 투자가 미미했다. 관람 환경도 매우 열악했고. 경쟁 업체가 사실상 없다 보니 입장권 가격까지 들쑥날쑥했다. 같은 영화를 두고 A 지점에서는 1만 원, B 지점에서는 3만 원을 받았다. CGV는 블리츠 메가플렉스를 위탁경영하면서 그 폭을 좁히고 관람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지 영화관 환경을 하나부터 열까지 뜯어고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GV도 지역에 따라 입장권 가격을 다르게 받나.

"그렇다. 인도네시아 영화관 산업은 철저하게 시장 논리로 흘러간다. 임차료가 비싼 건물에 입점한 지점은 입장권 가격을 평균보다 올려받는다. 반대의 경우에는 그만큼 내려받고."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섬나라라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인도네시아 최동단인 마나도에도 지점이 있다. 자카르타에서 3시간 30분 정도 비행기를 타야 갈 수 있다. 최서단인 메단까지는 같은 방식으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오히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가 더 가깝다 보니 세밀한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힘들더라도 직접 찾아가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는 편이다. 낯선 도시를 찾아가 새 지점을 마련할 환경도 꼼꼼하게 살피고. 한국처럼 모든 도시에 지점을 두지 않는다.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뒷받침돼야 구체화할 수 있다. 아무래도 인구수가 많고 산업화가 한창인 도시가 1순위다."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 연령대도 고려하나.

"인도네시아는 젊은 나라다. 중장년층이 많은 한국과 달리 관람객의 80%가 10~30대다. 이들이 좋아할 콘텐츠 수급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대체로 개방적이라서 다양한 영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수가 스물두 편이다. 크게 흥행하진 않았지만 펜데믹을 무탈하게 통과하는 동력이 됐다."


-현지인들의 개방적인 자세 덕에 CGV 또한 빠르게 안착한 듯하다.

"예컨대 외국계 기업이 한국 극장 체인을 인수했다고 가정해보자. 정착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거다. 해당 나라 영화를 대거 편성한다면 난리가 날 테고. 인도네시아는 이마저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인다. 오히려 볼거리가 많아졌다고 좋아하는 관람객도 있다. 이전에 경험할 수 없던 선진 시스템이 뒷받침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CGV를 처음 찾는 현지인 대부분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에 놀라워한다. 편리한 모바일·온라인 예매 시스템과 최초로 도입한 티켓 판매기, 충전식 지갑 등을 하나같이 반긴다. 경쟁사인 시네마 21은 뒤늦게 서비스와 시설 투자에 많은 공을 들인다. CGV의 진출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전역의 영화 관람 환경이 개선된 셈이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다. 당장 매출 증대도 중요하지만, 전체 관람객이 늘어야 로컬 영화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져 선순환이 가능해진다. 다양한 성격의 영화들까지 제작돼 관련 산업이 번창할 수 있다. 그때쯤이면 매출 증대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거다."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확대되는 영화 제작 시장에 한국 기업이 끼어들 여지는 적을까.

"리메이크 거래 정도만 가능할 듯하다. 인도네시아 영화 제작 산업이 비교적 탄탄하기 때문이다. 일부 제작사들은 1년에 열 편 이상도 만들어낸다. 지식재산권(IP)만 사들여도 충분히 새로운 영화로 제작할 수 있다. 물론 한국만큼 시스템이 선진화되진 않았다. 약 20년 전 한국의 제작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투자사들의 규모가 상당해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화관 로비에 배치된 광고 상당수가 한국 제품이던데.

"인도네시아는 각각의 분야마다 독점적 사업자가 존재한다. 모노폴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저항이 크지 않다. 정부 규제도 덜한 편이고. 마트에서 가장 잘 보이는 코너에 특정 상품을 일렬로 진열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이나 홍보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그들을 설득하기보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의 브랜드를 알리는 편이 낫겠다 싶었다. 단순히 제품 이미지를 알리기보다 체험관 등을 조성해 경험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근래 효과를 본 제품은 코웨이 정수기와 토토 세면기·좌변기다. 전자는 휴식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홍보모델인 방탄소년단(BTS) 덕에 지금도 많은 팬이 찾는다. 후자는 화장실 전체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휴게 공간의 기능을 강화해 관람객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지역 특색에 맞게 영화관의 전체 콘셉트를 달리하기도 한다. 최근 마련한 말랑 지점이 대표적인 예다. 로비에 그린 컬러 트렌드와 자연 회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숲속처럼 꾸며 관람객이 영화 상영 전 자연의 향을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한류⑨]흑자전환 CGV "K-팝 메카 넘어 한류 거점으로"

-영화 상영뿐 아니라 색다른 공간 구성으로 한류를 알리는 거점이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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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인도네시아가 지향하는 바이다. 색다른 디자인과 배치로 한국 문화와 제품을 꾸준히 알릴 계획이다. 지금도 CGV 그랜드 인도네시아의 로비 한편에 LG 전자 쇼룸을 조성한다. 젊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며 좋은 인상을 받도록 설계부터 배치까지 신경을 많이 쓴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현지 입맛에 맞게 개선한다. 사무실에서는 괜찮은 한국 영화가 현지에서 리메이크되도록 중계 역할을 열심히 하고. 해외에 진출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현지인들이 즉각 체감하는 B2C야말로 한류 확산에 꼭 필요한 동력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확산에 앞장서겠다."




자카르타=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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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과학굴기, 배경엔 '시진핑 복심 부총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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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대선을 앞두고 과학기술 부총리제 부활 논의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세계 주요국들은 이미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급 직위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미국의 첨단기술 통제 전략에 맞서는 중국은 과학기술 육성에 주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인 딩쉐샹(丁薛祥) 공산당 정치국 상임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주임을 맡았다. 그의 공식 명칭은

  • 25.05.2011:00
    "국무회의 보다 셌던 과기부총리 회의"
    "국무회의 보다 셌던 과기부총리 회의"

    "과거 과기부총리는 각 부처를 넘나들며 강력한 조정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더 복잡해진 글로벌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부처 간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 과학기술부총리 제도가 있던 참여정부에서 과기부 차관을 지낸 정윤 청운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이어 AI 시대에 대한민국이 뒤지고 있다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부처를 아우르는 강력한 과학기술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커지고

  • 25.05.2011:00
    전방위로 확산되는 AI기술…부처 뛰어넘는 컨트롤타워가 답이다
    전방위로 확산되는 AI기술…부처 뛰어넘는 컨트롤타워가 답이다

    편집자주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이 촉발한 기술 빅뱅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명운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명확한 국가 전략과 강력한 컨트롤타워 부재로 AI 시대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연구개발(R&D) 예산 혼란과 부처 칸막이라는 상황은 하루가 과거 산업화 시대의 1년과 비교될 정도의 귀중한 시간만 흘려보냈다.

  • 25.05.2011:00
    AI는 국가전략기술…예산·정책 넘어선 혁신 거버넌스 구축해야
    AI는 국가전략기술…예산·정책 넘어선 혁신 거버넌스 구축해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과학기술부총리제도가 다시 주목받는 건 챗GPT 등장 이후 급격하게 달라진 기술 환경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컨트롤타워를 맡기에는 덩치가 커진 것이다.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마다 과기부총리제 재도입을 강조하는 것 역시 이런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올해 기준 약 30조원에 이른 과학 연구개발(R&D) 재원은 인공지능(AI

  • 25.05.1414:34
    4050 채용도 어려운 中企 "정년 따질 때가 아니죠"
    4050 채용도 어려운 中企 "정년 따질 때가 아니죠"

    시화공단 현장 르포 '쿵' 하는 소리를 내며 작동하는 육중한 프레스 기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이 대형 설비 앞에서 재빠른 몸놀림으로 작업 중인 신송남씨는 단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옆 사람의 말소리마저 집어삼킬 만큼 커다란 굉음을 내뿜으며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부품을 찍어내는 이 설비 앞에서 방심은 곧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찾아간 경기도 시화공단 내 정일산업 공장에서 처음 마주한

  • 25.05.2506:00
    품질 떨어진다며 한국산 기피하더니…트렁크에 한가득 담아가는 日관광객
    품질 떨어진다며 한국산 기피하더니…트렁크에 한가득 담아가는 日관광객

    일본에서 쌀 파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선진국 일본에서 쌀 파동 때문에 민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토 다쿠 농림수산성 장관이 "우리 집에 쌀이 남아 돈다"는 발언을 했다가 즉시 경질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일본 정부는 아시아권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와서 쌀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쌀이 부족하다는 황당한 해명까지 내놓으며 비판을 받고 있다. 경질된 에토 다쿠 농림수산성 장관은 일본 미야자키현 출신으로 아버지인

  • 25.05.2406:00
    매일 오픈런 월마트의 가격인상, 트럼프가 제동 건 이유
    매일 오픈런 월마트의 가격인상, 트럼프가 제동 건 이유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최근 '오픈런' 현상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여파로 물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이 사재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월마트는 더 이상 비용 압박을 견디기 어렵다며 소비자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월마트의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대중국 관세가 145%에서 30%로 낮아졌지만, 30%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 25.05.2310:01
    박지원 "실수 안 하면 승리, 진영대결 되면 50 대 49 될 것"
    박지원 "실수 안 하면 승리, 진영대결 되면 50 대 49 될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실수만 하지 않으면 이변이 없는 한 승리한다"며 "김문수-이준석 단일화는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와 전화로 인터뷰 한 박 의원은 서울과 호남을 오가며 선거운동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현재 판세를 어떻게 보나.내란수괴가 파면되고 새로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열망이 이재명 지지로 뭉치고 있다. 실수만 하지 않으면 이변이

  • 25.05.2209:18
    김현철 "국민의힘, 대선 이후 해체돼야"
    김현철 "국민의힘, 대선 이후 해체돼야"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인터뷰는 지난 5월 20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에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보수가 아닌 수구세력의 집합체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선 이후 보수 세력의 재구성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요즘에 어떻게 지내나.바쁘다. 우선 아버지(김영삼 전 대통령·YS) 기념사업에

  • 25.05.2007:01
    최창렬 "한동훈 '따로 유세' 김문수에게 큰 도움 안될 것"
    최창렬 "한동훈 '따로 유세' 김문수에게 큰 도움 안될 것"

    5월19일 아시아경제 'AK라디오'에 출연한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는 "대선 결과가 좋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책임론에 휩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고 가겠다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영상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한동훈 전 대표가 20일 부산 광안리를 시작으로 현장 유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와 같이 유세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 25.05.2208:29
    금융의 미래, 규제와 혁신 사이에서 길을 묻다
    금융의 미래, 규제와 혁신 사이에서 길을 묻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5 아시아금융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한국 금융산업의 지속가능 한 발전 전략, 인공지능(AI)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활용 가능성, 신탁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혁신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규제가 신성장 산업의 발목을

  • 25.05.2117:38
    안창국 금융위 국장 "신성장 산업 혁신 방해 않는 규제 중요"
    안창국 금융위 국장 "신성장 산업 혁신 방해 않는 규제 중요"

    "새로운 규제를 도입할 때 전체 산업의 '사이드 이펙트'(부작용)를 충분히 확인하고,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방해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아시아금융포럼' 강연에서 '저성장·저출생 시대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국장은 저성장·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규제 혁신과 규제 도입 방식의 문

  • 25.05.2116:31
    윤여현 "금융사 내부통제도 오마카세가 필요해"
    윤여현 "금융사 내부통제도 오마카세가 필요해"

    "금융사 내부통제도 밀키트보다 때로는 오마카세가 필요하다." 윤여현 삼일PwC 파트너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아시아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사가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도입하는 내부통제 장치가 점차 획일화되고 있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윤 파트너는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 참석해 '책무구조 시행에 따른 선제적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금융

  • 25.05.2114:48
    이동기 "저성장 늪 해결하려면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주목해야"
    이동기 "저성장 늪 해결하려면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주목해야"

    "이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 세상이 되고 있고, 25년 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가상자산)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가 저성장의 늪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쪽에서도 이에 대한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때입니다." 이동기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파트너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5 아시아금융포럼'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블록체

  • 25.05.2114:47
     '금융사고' 관련 강연하는 윤여현 삼일PwC 파트너
    '금융사고' 관련 강연하는 윤여현 삼일PwC 파트너

    윤여현 삼일PwC 파트너가 21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금융포럼(Asisn Financial Forum 2025)'에 참석, '책무구조 시행에 따른 선제적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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