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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세아이텍, 코딩 없이 AI개발 플랫폼…700兆 AI시장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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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위세아이텍이 강세다. 32년 업력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초거대 AI를 포함한 전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4년 5543억달러(약 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 발전 속도를 보면 머지않아 AI 성능이 인간의 뇌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미국 AI 연구기업 오픈AI는 2030년까지 파라미터가 100조개 이상인 GPT-4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인간 뇌의 시냅스는 100조개 수준이다.


20일 오전 9시37분 위세아이텍은 전날보다 18.7%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AI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코딩 없이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학습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입력하면 다양한 알고리즘 중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예측 결과를 시각화한다. 확장성과 범용성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 에너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한 'AI에 대한 기업체 인식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 77.8%가 AI 기술 도입이 경영 성과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지만 실제 AI 기술을 도입했다는 기업은 3.6%에 불과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초기 모델 제작까지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 환경 미흡, 전문가 부족, 코딩 기반 모델 개발 어려움 등으로 AI 도입을 망설이는 기관과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개발 플랫폼도 실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산업별 레퍼런스 확보 및 주요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으로 실적 성장 견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위세아이텍 빅데이터 분야는 빅데이터 품질관리와 분석으로 나눌 수 있다. 빅데이터 품질관리는 데이터의 표준을 정립하고 데이터의 중복이나 오류를 최소화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한다. 빅데이터 분석은 다량의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 준다.


위세아이텍은 AI와 빅데이터는 서로 연관성이 깊어 두 분야를 융합해 사업이 함께 발주되는 경우 많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품질관리부터 분석, AI 예측까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토탈 소프트웨어(SW)를 보유해 고객 수요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데이터 정비를 자동화했다. 정확한 업무 규칙이 없어도 데이터의 분포와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상값을 탐지한다. 텍스트 데이터 유사도를 분석해 중복된 데이터를 자동 탐지한다.


교육 시장의 개인화 학습의 초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20년 9월 이투스교육과 교육 AI 전문회사인 에듀에이아이를 설립했다. 2021년 6월 AI 기반 강좌 추천 서비스를 입시교육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학습자 학습 현황과 수준, 모의고사 성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 학습과 강의를 추천하는 개인화 맞춤 교육 ‘이투스 AI’를 이투스교육 수강생 14만명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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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에이아이만의 교육기반 인공지능 상품인 'AiDO'도 출시했다. 영재 수학 마이크로 러닝 개인화 진단 및 추천, 성인 학습 개인화 추천, 내신 입시 컨설팅 분석 등 에듀테크 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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