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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골프단 ‘장타자 김아림 신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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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과 신지은, 이민영, 성유진도 재계약

한화큐셀골프단이 19일 김아림(사진)을 영입했다.


김아림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수확했고,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해 이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했다. 김아림은 2022년 LPGA투어에서 29개 대회에 등판해 4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평균 비거리 5위(274.74야드), 그린 적중률 12위(74.37%)다. 지난해 KLPGA투어 메이저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화큐셀골프단 ‘장타자 김아림 신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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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은 "오랜 명성을 자랑하는 골프단의 일원이 돼 영광"이라며 "팬분들과 골프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큐셀골프단은 김인경과 신지은, 성유진, 이민영과도 재계약했다. 기존 후원 선수인 지은희, 이정민, 김지영2, 허다빈 등 총 9명으로 팀을 꾸렸다. 한화큐셀골프단은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 및 훈련 등을 지원한다.



한화그룹은 2011년 한화골프단이라는 이름으로 여자 골프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한화큐셀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맞춰 골프단 운영 주체를 바꿨다. 지난해까지 LPGA투어 22승, KLPGA투어 15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6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3승을 달성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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