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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체류자 양성률 5.8%…엿새째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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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체류자 양성률 5.8%…엿새째 한 자릿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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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양성률이 5.8%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396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47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5.8%로 직전날(4.3%)보다는 약간 오른 수치다.


중국발 단기체류자에 대한 입국 즉시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2일 이뤄져 첫날에는 20%대에 달하기도 했지만 입국 전 검사가 도입된 5일 이후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공항 검사 양성률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중국을 통해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는 모두 2만5126명이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누적 12.7%(4978명 중 634명)가 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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