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경북 문경시는 6일 자체 농특산물 쇼핑몰 ‘문경 새재의 아침’을 신규 오픈하면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문경 새재의 아침’ 신규 오픈 기념으로 6일부터 31일까지 품목별로 30%를 일괄 할인하며 신규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가입 즉시 발행되며 ‘문경 새재의 아침’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문경 새재의 아침’은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문경시에서 구축한 자체 농특산물 쇼핑몰로 현재 60여개 농가(업체)가 입점해 문경의 대표 상품인 사과와 오미자청, 문경약돌돼지 등을 비롯해 버섯, 꿀, 배추, 애호박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경북도에서 운영 중인 ‘사이소’와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는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와 ‘문경 새재의 아침’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입점 농가와 업체는 하나의 관리자 화면에서 쇼핑몰 주문과 상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문경시는 11번가,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농가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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