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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보통교부세 ‘125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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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올해 보통교부세로 1257억원을 확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지난해 837억원보다 420억원 늘어난 규모로 2017년(726억원) 급감한 후 7년 만에 1000억원대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내국세의 19.24%의 97%를 지방자치단체 행정 운영 경비로 교부하는 일반재원에 속한다.


시는 올해 1000억원대 보통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세종을 미래전략 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가 도시성장, 미래전략, 행정수도 등 세종의 특수한 상황을 배려해 보통교부세를 큰 폭으로 증액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보통교부세 확보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방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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