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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흘 연속 우크라이나 공습…자폭 드론 40기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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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흘 연속 우크라이나 공습…자폭 드론 40기 발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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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러시아가 사흘 연속 우크라이나를 공습했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지난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일부 에너지 기반시설이 폭발과 함께 손상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클리치코 시장은 밤새 40대의 자폭 드론이 키이우를 향해 날아왔으며, 방공망이 이들 모두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그는 22대는 키이우 상공에서, 3대는 키이우 외곽에서, 15대는 키이우 이웃 지역에서 요격됐다고 덧붙였다.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 중요 기반시설과 주거 건물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마지막 날 미사일 30여 기를 발사한 데 이어, 새해 첫날인 전날에도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공습을 진행했다.



이틀간 공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는 4명이 사망했으며 100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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