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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생명이야기]<248> 잇몸이 상하면 큰일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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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생명이야기]<248> 잇몸이 상하면 큰일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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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생기는 건강 문제로는 이와 잇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우리나라는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21년 1,741만 명으로 충치 진료를 받은 636만 명보다 훨씬 많았으며, 2017년보다 14.6%가 늘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잇몸질환 유병률은 29.8%인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은 높아진다. 연령별 잇몸질환 유병률은 20대가 5.1%, 30대가 15.5%, 40대가 30.1%, 50대가 47.0%, 60대가 47.6%, 70대 이상이 47.5%인데, 특히 50세 이상의 유병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가 튼튼하지 않으면 음식을 꼭꼭 씹을 수 없어 사람들은 이의 건강에는 관심이 많지만, 잇몸은 음식을 씹는 데는 직접 관여하지 않으므로 잇몸의 건강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쉬운데, 잇몸이 상하면 충치를 제때 치료하지 않을 때보다 더 큰 재앙이 올 수도 있음을 반드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잇몸은 이 뿌리를 감싸 이가 제자리를 지키고,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며, 음식을 씹을 때 이가 받는 충격을 줄여줌으로써 이의 역할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단한 밀봉을 형성하여 음식물 찌꺼기나 입 안에 있는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주는 것도 잇몸의 역할이다.


따라서 잇몸이 상하면, 잇몸의 두 가지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이를 보호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하는 이만 치료하면 해결되는 충치와 달리 최악의 경우 한꺼번에 여러 개의 이를 뽑아야 할 수도 있고, 손상된 잇몸을 통하여 세균이 몸 안으로 침투하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기관지염, 폐렴,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치매, 임신 합병증, 조산과 저체중 출산의 위험이 커진다.


잇몸질환과 충치는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와 침이 섞여 이 위에 만들어지는 얇고 투명한 막인 플라크(치태)로부터 시작된다. 플라크는 칫솔이나 치실로 쉽게 제거되지만, 제거되지 않으면 굳어져 단단한 치석이 되는데, 치석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치석 안에서는 음식물에 들어있는 당분을 이용하여 세균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이 세균들이 만들어내는 산성 물질이 이의 석회 성분을 녹여 충치가 생기며, 독소는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치은염이 생긴다.


잇몸질환은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만 국한되어 있는 치은염으로부터 시작된다. 치은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잇몸이 붓고 붉어지며 이를 닦거나 음식을 먹을 때 피가 나는 것인데, 치은염은 집에서 위생관리를 잘하면 예방은 물론 나을 수도 있고, 치과 병원에 찾아가 스케일링을 통하여 치석을 제거하면 어렵지 않게 나을 수 있다.


치은염이 진행되면 잇몸 아래에서 이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이라 부르는 뼈가 손상되는데, 이것이 풍치라고도 부르는 치주염이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거나 곪고, 이가 시리고 흔들리며,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끼어 불편하고, 씹을 때 힘이 없는 느낌이 든다. 치주염은 빨리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으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


잇몸 건강의 중요성은 임플란트와 관련해서도 생각할 수 있다. 어떤 이유로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왔을 때 임플란트의 성공 여부는 잇몸 상태에 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주질환으로 인해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 시술의 실패 확률이 높다.


잇몸질환은 예방이 최선이며, 잇몸질환이 생기면 잇몸 아래 뼈가 심각하게 손상되기 전에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 예방을 위해서는 충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입안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플라크가 치석으로 변하기 이전에 칫솔과 치실을 이용하여 플라크를 잘 닦아내도록 하고, 치석이 충치나 치주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해마다 스케일링할 필요가 있다.


충치나 잇몸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식생활을 개선하고 금연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음료수, 입안에서 당류로 변할 수 있는 음식, 입안에서 쉽게 씻겨 나가지 않는 음식 등의 섭취를 자제하고, 간식은 줄이는 것이 좋으며. 간식을 먹는 경우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야채와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나아가 손상된 잇몸을 통하여 세균이 몸 안으로 침투하여 일으키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전자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생활, 곧 뉴스타트(생명이야기 6편 참조)를 생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뉴스타트의 여덟 가지 항목 가운데 첫 번째 생명식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 곡식을 포함한 식물성 음식을 골고루 통째로 충분히 먹되, 특정 음식을 편식하지 않는 것이며, 이와 함께 과잉 섭취할 경우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설탕을 포함하여 가공이나 정제된 나쁜 탄수화물,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소금과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뉴스타트의 나머지 항목인 운동, 물, 햇빛, 절제, 공기, 휴식, 신뢰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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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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