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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만 있나, 아이유도 있다…차트 역주행하는 ‘캐럴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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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Want for Christmas is You’ 수익만 700억원
스테디셀러 캐럴송 차트 역주행, 아이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도 인기

머라이어 캐리만 있나, 아이유도 있다…차트 역주행하는 ‘캐럴 연금’ 가수 아이유가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럴 연금'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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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계절에 따라 꾸준히 사랑받는 음악은 매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봄에는 벚꽃 연금, 겨울에는 캐럴 연금으로 인기를 얻는 곡들이 대표적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로꼬와 유주의 ‘우연히 봄’ 등이 매년 봄 음원차트에 재진입해 ‘벚꽃 연금’으로 불린다면, 겨울에는 겨울을 대표하는 ‘캐럴 연금’이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 시즌송들이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국내외 음원 차트의 움직임 또한 심상치 않다. 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의 기운을 감지하듯 스테디셀러 캐럴들이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대명사인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4일 자 ‘핫 100’ 차트에 따르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핫 100’ 1위에 오른 뒤 2020년, 2021년, 2022년까지 네 해에 걸쳐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994년 발표된 이 곡은 28년이 지난 지금까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꾸준히 소환되고 있다. 2003년 영화 ‘러브 액츄얼리’OST로 삽입되기도 했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경쾌한 리듬에 친숙한 멜로디와 노랫말 여기에 머라이어 캐리의 고음이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캐럴을 상징하는 곡이 됐다.

머라이어 캐리만 있나, 아이유도 있다…차트 역주행하는 ‘캐럴 연금’ 커라이어 캐리 캐럴앨범 이미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앨범은 ‘크리스마스 연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경제적 수익을 자랑한다. 영국 주간지 더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의 로열티 수익은 2017년까지만 6000만 달러(약 657억 원)에 달했다. 그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만큼, 머라이어 캐리는 이 한 곡으로 천문학적인 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가수의 곡 중에서는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Feat. 천둥 Of MBLAQ)’의 기세가 두드러진다. 2010년 공개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아이유의 대표 겨울 시즌송으로 매년 12월만 되면 각종 음원차트에 재진입하는 우리나라 대표 캐럴 중 하나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아이유의 맑은 목소리와 포근한 느낌의 편곡으로 추운 겨울을 어루만지는 곡으로 사랑받아왔다. 24일 기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에서 22위를 기록 중이다.


뜨거운 인기를 얻는 캐럴 음원들은 투자자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다. 음악 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에 따르면 이 곡은 뮤직카우에서 음원이 가장 먼저 공개되는 ‘옥션’ 참여율만 388% 달성했다. 시즌을 겨냥한 곡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소장 욕구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국내 음원 차트 통계 사이트 가이섬에 따르면 12월이 되자 멜론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찾는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해당 곡을 소장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행보도 바빠졌다. 해당 곡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소유하게 되면, 향후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뮤직카우 측은 지난 7월과 비교해 11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의 구매량은 5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에 대한 구매자의 관심이 폭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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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저작권이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의 지난 5년간 저작권료는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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