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아트센터 개관
500석, 400석 규모의 공연장 구비
12월16일~1월28일까지 개관 기념 공연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NHN링크㈜가 선보이는 공연장 링크아트센터가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온라인 티켓 판매대행사 NHN링크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옛 동양예술극장 자리에 새롭게 공연장 링크아트센터를 마련해 공연장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왕문주 NHN 링크 대표, 정연훈 NHN 페이코대표, 박준석 NHN KCP 대표, 이승철 NHN 링크&벅스총괄 CP, 임병우 NHN 여행박사 대표, 송은도 아떼오드 대표(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배우 이순재 등이 참석했다.
500여 석 규모의 페이코홀과 400여 석 규모의 벅스홀로 이뤄진 링크아트센터는 중·소극장 연극 및 뮤지컬, 음악회 등에 적합한 공연장이다.
다음 달 16일부터 약 40일간 이어지는 개관 기념공연에는 조수미,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부터 뮤지컬 배우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뉴에이지 계열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음 달 18일 페이코홀에서 콘서트를 열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성탄절인 12월 25일 '선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내년 1월 7일 열리는 '뉴 이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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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고훈정, 김찬호, 민경아, 장지후, 제이민 등 뮤지컬 배우 30여 명의 콘서트가 내년 1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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