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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연매출 1조원 목표" 한섬, 해외 패션 브랜드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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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연매출 1조원 목표" 한섬, 해외 패션 브랜드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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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섬은 최근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베로니카 비어드', 스웨덴 패션브랜드 '토템'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르비엘라 허스트가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있다. 베로니카 비어드는 오피스룩과 캐주얼한 스타일이, 토템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북유럽 디자인이 각각 특징이다.


한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가브리엘라 허스트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열고 내년 1·2월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 토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판교점에 베로니카 비어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섬은 3개 브랜드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해외 패션 브랜드 수를 2배가량 확대해 20여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5년 내 해외패션 연 매출 규모를 현재의 두 배가 넘는 1조원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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