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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핵심은 가격…‘올림픽파크 포레온’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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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변 시세 대비 최대 5억원 낮아
-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 수혜 단지, 서울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결국 핵심은 가격…‘올림픽파크 포레온’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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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일원에 둔촌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합리적이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1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39㎡ 매매가 시세는 10억 6,667만원이며, 전용면적 59㎡는 16억 1,000만원, 전용면적 84㎡는 18억원에 형성돼 있다(올해 12월 기준).


반면,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전용면적 39㎡의 분양가가 6억원 중반~7억원 초반대이며, △59㎡ 9억원 후반~10억원 중반대 △84㎡ 12억원 초반~13억원 초반대에 책정돼 헬리오시티의 동일 면적 대비 최대 5억원 이상 합리적이다.


아울러 정부가 11월 21일부터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를 12억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이에 대한 수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형의 분양가는 12억원 이하에 형성돼 있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주변에 입주한 단지들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 신축 아파트인 데다 비교 대상이 없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울러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형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만큼 서울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 2,032세대 규모로, 이 중 4,786세대가 일반공급으로 분양한다. 당첨자는 12월 15일(목)에 발표되며, 당첨자 서류 접수는 12월 17일(토)부터 31일(토)까지 받는다(25일 제외). 정당 계약은 2023년 1월 3일(화)부터 17일(화)까지 1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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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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