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양세종이 주연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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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인기 웹툰 '이두나!'를 시리즈로 제작한다.
12일 넷플릭스는 배우 수지(배수지)·양세종을 새 시리즈 '이두나!'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민송아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인 '이두나!'는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케이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사랑의 불시착'(2019)·'라이프 온 마스'(2018)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수지가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던 중,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가 셰어하우스에서 두문불출하는 두나를 연기하고, 양세종이 순수한 마음씨를 지닌 평범한 대학생 원준 역을 맡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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