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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쓰레기 다이어트’ 도전 가구 배출량 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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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은평구 189가구 참여 가구 당 생활쓰레기 29.1%, 재활용품 약 26.4% 감량 &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기관 선정 ... 서대문구, 2023년부터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 인상 없이 판매 수수료율 기존 6%→9%로 올려 ... 광진구, 1인 가구 청년층 주로 거주하는 원룸, 다가구택, 연립주택 등 위주로 재활용정거장 확대 설치

은평구 ‘쓰레기 다이어트’ 도전 가구 배출량 29% 감소 ‘쓰레기 다이어트’ 시민실천 프로젝트 참여자 활동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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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89가구가 참여한 ‘쓰레기 다이어트’를 진행한 결과 참여 가구당 쓰레기 배출량이 총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다이어트’는 기후 위기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배출 감량에 도전하는 시민 실천 프로젝트로 지난 7~9월 실시했다. 각 가구는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 계획을 세워 다이어리를 작성, 저울 등으로 배출량을 측정하며 감량에 도전한다.


참여자들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구민으로 1~8인 가구 총 189가구가 참여했다. 가구별로 1인 18가구, 2인 35가구, 3인 52가구, 4인 65가구, 5인 이상 19가구다.


우선 참여자들에게 활동 다이어리, 손저울, 분리 배출함 등을 지원하고 평상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량을 측정하도록 했다.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는 가구별 쓰레기 배출현황을 토대로 쓰레기 줄이는 방법과 재활용으로 분리 배출하는 방법 등을 조언했다.


또 일상 속 실천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실시간 공유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생활 쓰레기 29.1%, 재활용품 26.4%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쓰레기 다이어트에 성공한 참여자들은 기자촌 제1구역 근린공원에 ‘시민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연간 총 약 500t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뤄냈다.


참여 가구들은 전반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1회용품은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웠다고 의견을 모았다.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했지만, 종이·비닐·스티로폼은 택배용 수송 포장재와 과대 포장 등으로 인해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 쓰레기 감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폐기물 기본 개념부터 처리 과정, 분리배출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쓰레기 다이어트’ 도전 가구 배출량 29% 감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3년부터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의 ‘판매 수수료율’을 기존 6%에서 9%로 인상한다.


하지만 소비자가격은 오르지 않는다. 이번 수수요율 인상으로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 지역 내 판매소 430여 곳에 연간 총 2억여 원의 추가 이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종량제봉투 판매 수수료율 6%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현재 18개 자치구에서는 9%로 정해 놓고 있다.


이번 인상을 위해 구는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판매소의 이윤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종량제봉투 구입이 보다 원활해지고 신규 판매소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수료율 인상이 자영업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상권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쓰레기 다이어트’ 도전 가구 배출량 29% 감소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인가구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촌을 중심으로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설치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광진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9.2%를 차지, 특히 대학 자취생이 밀집된 화양동은 81.9%에 이른다.


청년 1인 가구는 배달과 소규모 구매 등으로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만, 이들이 밀집된 원룸촌 등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해 재활용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곳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원룸촌과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위주로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설치해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에 동참해 자원 선순환을 실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용정거장은 올해 154곳에 신규 설치, 광진구에는 현재 총 896곳이 운영되고 있다.


재활용 정거장에 설치되는 5구 분리수거대는 종이류, 금속류, 유리병류, 플라스틱류, 투명 PET병류 등 소재별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외부에서 내부 투시가 가능해 보다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분리배출에 동참한 신규 설치 재활용 정거장 100곳에는 분리수거대 거치용 봉투를 1회 무료로 지원했다. 구는 지역 내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정거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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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재활용 정거장 확대 설치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재활용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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