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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 강연 … 울산시립미술관, ‘제5회 시민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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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 강연 … 울산시립미술관, ‘제5회 시민 아카데미’ 개최 울산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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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제5회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 아카데미는 과거가 과거로 끝나지 않고, 현재까지 흘러오는 이 지점에서 우리의 근대가 어떻게 이미지로 시각화됐으며, 대중 속으로 확산되고 내면화됐는가를 탐구하며 한국 근대 미술의 시작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 강연을 통해 조선미술전람회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의 시선과 근대의 시각 매체를 살펴본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자 이름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시민 아카데미 5회차 신청자 성함·연락처·신청 인원) 하면 된다.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할 수 있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시각 구조의 전환을 상징하는 총독부 주도의 박람회와 박물관, 그리고 식민지의 시선을 고착화한 조선미술전람회를 출품작들과 더불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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