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시, ‘2022년 지식행정 우수기관’ 선정 … 최우수 연제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행정 지식·경험 축적, 공유 활용 … 지식 기반·조직 문화·행정 선도

9일 오후3시 시청서 시상, 업무지식·경험공유·공직문화 조성 격려

부산시, ‘2022년 지식행정 우수기관’ 선정 … 최우수 연제구 부산시청.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식 행정 우수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9일 오후 3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시상한다.


시는 행정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식기반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도부터 매년 ‘지식 행정 우수기관(기초자치단체)’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전자정부법’과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공기관의 지식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지식시스템 활용도 ▲외부지식 이용도 ▲지식 행정 참여도 ▲예산반영 등 관심도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연제구 ▲‘우수’에는 수영구 ▲‘장려’에는 남구·북구가 각각 선정됐다.


연제구는 전 직원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독서 공방·독서토론회’ 개최, ‘독서토론 소모임’ 운영, ‘독후감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서문화를 추진했다.


수영구는 전 직원의 지식시스템 활용도와 외부지식 이용도가 타구와 비교해 월등히 높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세대공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XYZ 세대의 특징을 알아보고 생각 공유를 통해 세대 간 대립과 갈등을 이해하는 등 서로 존중하고 수용하는 조직문화 인식 제고에 노력했으며, 북구는 엠 제트(MZ)세대를 대상으로 평소 배우고 싶었던 우수한 행정사무 기술을 전문가를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고, 이를 매뉴얼로 제작해 엠 제트(MZ)세대에 배포하는 등 ‘지식×혁신 주니어 보드’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재민 시 기획관은 “앞으로도 업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지식 행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