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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강화하는 카카오페이, 김희재 CIS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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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권서 30여년 경력 쌓은 전문가

보안 강화하는 카카오페이, 김희재 CISO 영입 김희재 카카오페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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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페이가 전통 금융권에서 30여년간 경력을 쌓은 정보보호 전문가를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영입했다.


카카오페이는 김희재 CISO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 CISO는 삼성생명보험, 농협생명보험, 라이나생명보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을 거치며 전통 금융업 및 디지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정보보호 관리자로 30여년간 역량과 경험을 쌓아왔다. 영국표준협회에서 다수의 국제보안규격 선임심사원으로 국내 100여개 기업에 대한 인증심사를 수행했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부문 국제 정보보호표준규격 인증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는 김 CISO를 영입하며 정보보호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3848만명이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인 만큼 정보보안 역량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금융권 선도 개인정보보호 체계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업 및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김 CISO와 함께 다변화하는 보안 리스크에 대비하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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