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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30%대 중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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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2.5%포인트 오른 38.9%

리얼미터 "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30%대 중반 회복"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 기도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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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0%대 후반에 진입했다.


5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이달 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 대상으로 자동응답방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인 지난주 조사보다 2.5%포인트 오른 38.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9%포인트 떨어진 58.9%를 나타냈다.


리얼미터가 공개한 일간 지지율 흐름을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 초반보다 주후반 지지율이 상승하는 등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난번 정례조사 당시 마지막 날(지난달25일)36.8%를 기록했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일에는 39.7%(일간)까지 올랐다.

리얼미터 "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30%대 중반 회복"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에서 지지율이 5.9%포인트(44.8%→50.7), 서울에서 5.5%포인트(38.9%→44.4%), 부산·울산·경남에서 2.7%포인트(41.1%→43.8%)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봐도 20대 4.7%포인트(30.3%→35.0%), 50대 3.8%포인트(31.7%→35.5%)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이 4.5%포인트(60.1%→64.6%), 중도층에서 2.3%포인트(34.8%→37.1%) 각각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대구·경북(지지율 50.7%)을 제외한 모든 지역, 70대 이상(지지율 51.4%)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잘한다는 여론보다는 잘못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보다 0.5%포인트 오른 46.0%, 국민의힘은 2.0%포인트 상승한 38.8%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8.7%포인트에서 7.2%포인트로 좁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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