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S일렉트릭 '스마트제조혁신대전'서 中企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가이드라인 제안 및 관련 솔루션 소개

LS일렉트릭 '스마트제조혁신대전'서 中企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 전경 / 사진=LS일렉트릭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LS일렉트릭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SMIE)'에 참가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조 공정을 개선하면서 효율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LS일렉트릭은 8개 부스에 마련한 72㎡ 규모의 전시 공간에 '스마트공장 파트너'를 주제로 '테크스퀘어'와 '스마트공장' 등 두 개 테마를 구성했다. 이곳에서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테크스퀘어는 전문가 멘토링과 최적 파트너사 매칭 서비스로 고객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LS일렉트릭은 약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 테크스퀘어로 중소·중견기업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테크스퀘어 테마에선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와 빅데이터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테마에선 다품종 소량생산이 주력인 중소 제조사를 위한 스마트워크벤치를 선보인다. 스마트 워크벤치는 디지털 작업 지시서를 제공하고 작업자 실수로 인한 불량을 최소화하는 부품 체결 솔루션이다. 또 차세대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와 AC 드라이브,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등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인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 사내독립기업(CI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래 공장 경쟁력은 규모와 상관없이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 수준으로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대표 기업으로서 기술 보급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