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은행, 제20대 노조위원장 박만 후보 당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은행, 제20대 노조위원장 박만 후보 당선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은행 제20대 노동조합 위원장에 박만(44세)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만 후보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박 당선자는 60.4%(553표)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임현철 부위원장, 조수연 부위원장, 조성환 사무국장과 함께 내년 2월부터 3년간 광주은행 노동조합을 이끈다.


그는 2006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하남공단지점, 무안지점, 남광주지점, 기관영업부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치며 조합원으로부터 두루 신망을 얻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KPI 단순화 및 절대 평가제 도입, 시외 발령 폐지, 육아휴가(휴직)제도 개선, 실무평가 및 연수제도 개선 등을 내세웠다.



박 당선자는 “광주은행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희망으로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판단하며 행동하겠다”며 “조합원과 소통하며 하나 된 조합으로 단결해 현안 해결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