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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하루 평균 일급 10만1116만…전년 대비 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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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조업 임금조사 결과 발표

제조업 하루 평균 일급 10만1116만…전년 대비 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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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올해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의 하루 평균 일급은 10만1116원으로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중소제조업 임금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임금조사는 매출액 30억원 이상이면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중소제조업체 1400곳의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조사직종(129개)의 평균 일급은 10만1116원으로 지난 3월보다는 0.4%, 1년 전인 지난해 8월보다는 2.8% 각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직종별로는 부품조립원의 일급이 8만8920원으로 올 상반기 대비 0.6% 상승했다. 단순노무종사원은 8만4618원으로 0.4%, 작업반장은 12만1072원으로 0.1% 각각 올랐다.


금액순으로는 '화학공학품질관리사'의 평균 일급이 14만6603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유리절단 및 재단원'이 7만4494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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