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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리’ 마동석, 압구정 토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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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압꾸정' 30일 개봉

‘마블리’ 마동석, 압구정 토박이 된다 영화 '압꾸정' 스틸.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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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2' 제작진과 '압꾸정'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이 실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강대국 역을 맡아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한다. 압구정 토박이 대국은 실제 마동석이 알고 지내는 인물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로, 화려한 비주얼, 샘솟는 아이디어와 타고난 입담, 셀 수 없는 인맥을 가진 인물이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길가메시, '부산행'의 상화, '신과함께' 시리즈의 성주신, '시동'의 거석이 형, '범죄도시' 시리즈 마석도를 통해 마블 히어로부터 범죄·액션·드라마·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섭렵한 마동석이 '압꾸정'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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