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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100년 도약 꿈꾸는 미래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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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17일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 연설

오승록 노원구청장 "100년 도약 꿈꾸는 미래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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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7일 열린 제276회 노원구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나섰다.


먼저, 오승록 구청장은 “빅데이터로 확인한 노원의 도시 여가 인구가 일 평균 27만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타운과 순환산책로, 그리고 걷기 좋은 하천길을 조성해온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올해 수락산 스포츠타운 10월 개장, 서울 어울림 체육센터와 공릉 구민체육센터 착공으로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광운대역 물류 부지의 사일로 해체를 진행 중이며, 15% 공정률의 동북선 경전철과 내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GTX-C 노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은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200명의 똑똑똑 돌봄단, 복지더채움 제도를 통한 탄탄하고 촘촘한 노원형 복지체계로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조성하고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소외 없이 보듬어 복지 특별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도 예산 총 규모는 특별회계를 포함, 1조2278억원으로 올해보다 7.3%인 833억원 증가한다. 2022년도에 비해 예산 규모는 늘었지만, 시-구간 재정 분담 사업의 구비 분담률이 늘어난 상황이며, 아울러 사회복지 분야의 예산 수요도 전년 대비 650억원이 증가한 7513억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6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례 답습적인 예산 편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구민의 눈높이에서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하고 균형있게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구정운영 방향으로,


첫째, 100년 도약을 꿈꾸는 미래도시 노원을 내세웠다.


조속한 시일 내에 서울시 및 서울대병원과 3자 협약을 체결하여 노원서울대병원 건립을 본격화, 내년에는 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와 SN-BMC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8만개 창출을 위한 바이오·의료 단지 로드맵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함으로써 주거·업무·문화의 복합 기능을 갖춘 동북권 신 경제거점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 중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안전진단비용 지원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지원, 올 9월에 전국 최초로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출범한 만큼 앞으로 크게 증가할 재건축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더불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 중립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책임있게 이행해 나가기 위해 컨트롤 타워로써 탄소중립 추진단을 신설하고, 공공기관·민간기업·구민 등 개별 환경 주체들과 연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


둘째,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노원을 구현하겠다.


광운대역을 지나는 GTX-C 노선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어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작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동북선 경전철은 각 공구별로 공정 관리에 철저를 기해 2026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힘쓰겠다. 지하철 4호선 급행화는 사전 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만큼 순차적으로 추진해 서울 도심으로의 장거리 통근 시간을 단축, 동부간선도로 창동교~상계교 구간 지하화 공사는 2025년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북부간선도로 - 화랑로 구간과 동부간선도로 - 노원교 구간에 진·출입 램프를 신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 어린이보호구역 116개소 시설물도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를 꾸준히 설치해 온 결과 지난 4년간 8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14개소가 진행 중에 있다.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


셋째, 쉼표가 있는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겠다.


일부가 아닌, 모두를 위한 보편적 복지로써 모두의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 문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불암산 철쭉제, 노원탈축제, 노원달빛산책과 더불어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수제맥주축제까지 노원의 4대 축제가 구민들의 반복된 일상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획, 수락산 자락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질 수락산 선셋 음악회와 함께 경춘선 숲길 가을음악회 등 고품격 야외 음악회를 개최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동을 선사하겠다.


또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와 노원 거리예술제를 통해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대규모 축제와 행사를 기획함에 있어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하겠다. 노후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세계적인 공연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만들고, 경춘선 숲길 갤러리를 증축, 재개관하여 경춘선 숲길에 문화 예술의 색을 더하겠다. 2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8일 문을 연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경춘선 힐링타운을 한 단계 더 완성할 예정, 내년에 개관하는 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이색 레포츠 복합시설 점프를 내년 말 착공, 2025년 완공되도록 힘있게 추진하고, 중계문화보건센터와 공릉동 청년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도 진행해 나가겠다. 권역별 체육시설 건립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금년 10월에 개관한 수락산 스포츠타운과 함께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상계구민체육센터는 상계권역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다. 서울 어울림체육센터와 공릉구민체육센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 노후화된 중계구민체육센터 신축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이 외도, 20대 미취업 청년들도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생활비를 연 10만원씩 지원하여 내일을 열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겠다.


넷째,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을 만들겠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이 될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올 11월 착공하여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또한,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을 위해 노후한 비석골 근린공원을 개선하고, 훼손된 산림을 수국동산 등 테마정원으로 복원하겠다.


이와 함께, 월계역부터 청백아파트까지 1.8㎞의 초안산 순환산책로가 연결되면 월계동 주민들의 여가·소통의 허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수락산 벽운계곡 산책로를 정비하고, 경춘선 숲길을 광운대역까지 연장하여 총 6.9㎞의 걷기 좋은 경춘선 숲길을 완성하겠다. 현재 상계역 북측까지 복원된 당현천을 당고개역까지 750m 연장 복원하여 하천 생태계를 회복하고 구민 휴식을 위한 수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부간선도로 창동교~상계교 구간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으로, 지하차도 상부에는 중랑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중랑천변에는 음악분수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우리구 중심부에 있는 중계공원과 등나무공원을 녹지 연결로를 통해 하나의 공원으로 이어 노원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고, 중평어린이공원에 실내놀이터를 만드는 등 그간 순차적으로 진행해온 생활공원과 어린이공원 재생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화랑천과 묵동천을 걷기 좋은 하천길로 정비하고, 당현천 및 중랑천과 함께 계절별 초화류를 파종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생태 하천을 만드는 일에도 힘써 나가겠다. 무엇보다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불암산 힐링타운에 초고층 아파트가 건립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의 눈길을 거두지 않겠다.


다섯째, 혁신적인 인재 양성의 교육도시 노원을 만들겠다.


기존의 국제화 교육특구 노원을 미래인재양성 교육특구로 발전시킨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잠재력을 펼쳐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올해 개장한 수락산 유아숲 체험원과 더불어 총 5개소의 유아숲 체험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방과후 돌봄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휴센터는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겠다.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수학문화관, 천문우주과학관의 전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노원교육플랫폼을 확대 운영하여 학교 안과 밖 청소년 모두에게 개인별 역량에 맞춘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해 나가겠다.


더불어, 중계근린공원을 천문우주과학관과 연계하여 과학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노해 공원은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등을 갖춘 청소년 체육 테마공원으로 재단장하여 또래와 어울려 마음껏 뛰노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이와 함께, 생활권별로 공공도서관을 확충해 나가려고 한다. 기부채납을 통해 신규 도서관을 조성하고 기존의 노후한 도서관은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집에서 나와 10분만 걸으면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여섯째,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을 만들겠다.


영유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별·연령별 맞춤 지원을 강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겠다.


먼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노원을 만들겠다. 노원 안심 어린이집 확대 운영을 통해 교사와 아동의 상호 교감을 높이고, 아이편한택시를 확대하여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부모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방 확충 및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강화, 무더운 여름에는 동네 곳곳에 워터파크형 물놀이장을, 추운 겨울에는 중랑천에 테마파크형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 N포 세대라 지칭되는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청년정책과를 신설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청년일삶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청년가게를 통해 일 경험과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 기반을 지원, 운영 중인 도전숙과 함께 새로 건립될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것이다. 아울러,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 아지트 등 청년들의 삶에 힘을 주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포기보다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


다음으로, 노원50플러스센터를 통해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활기차게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일자리를 갖고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시작하겠다.


또한,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겠다. 어르신 스포츠센터 등을 갖춘 수락노인복지관을 개관하여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설계용역 중인 상계평생교육원 내에 어르신 청춘카페도 세심하게 준비하겠다.


더불어, 장애인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 주요 이동 수단인 전동보장구 사고에 대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자립 기반 조성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의 장애인 친화 미용실처럼 장애인과 가족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애정 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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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반려동물 문화센터인 댕댕하우스를 운영하고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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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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