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전원석)는 지난 17일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범죄예방 결의대회·방범가족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효진 경찰서장,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모범 방범대원 표창, 결의문 낭독,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으로 임실군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재충전하고 방범대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원석 회장은 “가족 한마음대회를 통해 민생치안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대원들이 활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그간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해 오신 대원님들의 모습이 전 군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대원님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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