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권 입지 확보한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11월 분양 앞둬

경남 진주 아파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가 11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세권 입지를 확보한 주거단지 특성이 알려지며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예고 소식을 기대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공세권이란 공원이 가까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뜻한다. 공세권을 확보한 아파트의 경우 산책, 휴양, 운동을 자유롭게 즐기며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경남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자리한 가운데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84㎡, 119㎡ 등이다. 특화된 주거 설계가 강점인데 먼저 4베이(Bay),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 조망이 우수하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된다.

뿐만 아니라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진주 유일무이한 대학병원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더불어 주약초, 진주남중 등의 학교는 물론 각종 상업시설까지 인접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의 수혜 단지로 꼽히며 진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4만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하여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최근 착공에 돌입한 가운데 진주 철도 역사 100년의 정보 제공과 더불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특히 일호광장 진주역과 기존 철도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공원 전역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안락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백년문화공원은 만남의 광장, 미술 및 음악의 거리, 카페 거리, 맹꽁이 생태공원, 전차대 등 테마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또 항공 기술관, 천문 우주관, 천문관측소 등이 구축돼 우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국립진주박물관(확장 이전), 증강현실 역사관, 철도역사관 등의 공간도 마련된다.

이처럼 백년문화공원은 옛 진주역의 추억을 떠올리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진주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이자 문화 중심으로 주목받는 백년문화공원 바로 앞 위치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혁신적이고 품격 높은 설계로 프리미엄 주거타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