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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 확산…내일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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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 확산…내일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 열린다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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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10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내일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창섭 행안부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역대급 거래절벽에 빠져있는 상태로, 아파트값 하락세도 장기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실거래가 변동률이 이미 전국 -5.16%, 서울 -6.63%, 수도권 -7.65%를 기록해 동기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3주 연속 떨어졌고, 전국·수도권·지방 아파트 매매·전셋값과 서울 전셋값은 한국부동산원이 시세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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