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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정읍시에 보건 위생용품 1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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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정읍시에 보건 위생용품 1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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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정읍지역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0만원 상당의 보건 위생용품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전북은행이 추진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로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생리대와 물티슈 등 지원 물품을 전북은행 임직원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경진 부행장은 “보건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보건 위생용품 지원으로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이 겪는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JB 희망의 공부방 사업’,‘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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