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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탄소중립 신재생e 전력망 모델 및 단지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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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한수원·현대글로비스·LS일렉트릭·NH인터내셔널·목포MBC 협력

신안군, 탄소중립 신재생e 전력망 모델 및 단지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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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중심지인 신안군은 지난 11월 4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현대글로비스, LS일렉트릭, NH인터내셔널, 목포MBC와 함께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LS일렉트릭 김종우 사장, NH인터내셔널 김호석 대표 목포MBC 이순용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도서 지역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내연기관을 태양광, 풍력, 사용후베터리, 그린 수소를 결합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도서 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 신기술인 염분차발전을 통한 해수 담수화 사업의 실증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송전망 이용률 저조에 따른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0MW급 대규모 복합 신재생에너지 단지개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Net Zero 2050 정책에 동참하고 신안의 무한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복합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신안군 건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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