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맥, 대표이사 5억 규모 CB 취득…책임경영 의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주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통해 제자리 찾아갈 것"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의 대표이사가 전환사채 취득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 및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맥은 최영섭 대표이사가 제7회차 전환사채(CB) 중 5억원 규모의 사채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24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전환될 주식 수는 27만9642주로 전환 시 대표이사의 주식 수는 89만177주로 증가해, 지분율이 1.84%에서 2.66%로 확대된다.


최근 스맥은 글로벌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2'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이 접목된 신제품을 출품하며 미국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맥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수주 물량 선주문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의 전환사채 취득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시작으로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하는 등 흑자전환 하였으며 하반기 또한 매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저히 저평가 상태인 주가도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