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영암군은 2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사기진작과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행사는 ▲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 일자리 상담 ▲간이심리 검사 ▲양말·목공예품 만들기 ▲추억의 뽑기 놀이 ▲자문자 책갈피 만들기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식후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마당’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준 사회복지 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모든 군민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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