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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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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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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창업문화 확산과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의 프로젝트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연차별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제공을 통해 자립 능력이 취약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련해 시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 창업자와 청년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정부나 시 주관의 창업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수료한 예비 또는 1년 안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 청년 창업자다.


대표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하며,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오는 31일까지 시청 성장전략실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 사업장 공간구축과 리모델링 등을 지원해 창업 준비 시 어려움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또 2~3년 차에는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재료비와 임차료 등의 자금을 연 500만원씩 3년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관 성장전략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SK넥실리스와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넥실리스는 창업 전 예비 창업가들에게 한시적으로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공유가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1호점에는 정읍분식, 2호점에는 정읍빵카페가 새롭게 입점했으며, 3호점에는 공유오피스가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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