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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음성 미래가치… 10월 분양 앞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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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거 몰려 수요 늘어…투자 가치 주목

최근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반대로 충북 음성군 집값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아파트가격은 올해 1월 첫주부터 9월 넷째주까지 총 39주에서 단 5주를 제외하고 보합·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집값이 보합이거나 하락세였던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음성군 아파트값은 보합없이 연속 17주간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음성군 집값이 활기를 띄고 있는 이유로는 산업단지 조성에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풍부한 일자리 마련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게 되며, 이에 따른 주택구매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현재 음성군에는 성본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등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합쳐 16개가 조성돼 있으며, 추가로 7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한 투자유치 금액도 지난해 기준 금액만 4조3000억원에 달한다. 또한 음성군 내 기업이 몰리면서 음성 지역 GRDP(지역내총생산)은 2019년(최신) 기준 약 8조1700억원으로 충북도 내 2위를 기록 중이다.

상승하는 음성 미래가치… 10월 분양 앞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관심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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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으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풍부한 일자리가 확보된 지역은 집값이 반대로 움직인다”며 “음성군에 추가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인구 유입이 지속될 예정에 따라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미건설이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에서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 대단지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기업복합도시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대소면 일원에 위치하며, 약 4100억원을 투입해 200만㎡ 면적에 조성하는 혁신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이다. 음성군에 따르면 9월 기준 54개 업체가 입주예정이다. 또한 음성기업복합도시는 공공택지라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음성 최초로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설계되며,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현재 ‘우미린 카페’를 운영 중이며, 음료와 함께 힐링시간 및 단지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1등 경품 LG스타일러를 비롯 100% 당첨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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