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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기증 활동·쪽방촌 주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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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상 - 사회공헌 부문

[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기증 활동·쪽방촌 주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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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공헌활동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물품기증 활동을 진행해왔다. 신규점포 개소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단순 물품지원 형태를 벗어나 분류, 가공, 포장 등 물품의 재가공·상품화과정 전반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 속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 서울시와 MOU를 맺고, 주거지원, 자활지원, 정서지원,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기증 활동·쪽방촌 주민 지원 굿윌스토어 일산점 물품분류 봉사활동 모습



노후된 쪽방을 리모델링해 저가로 주민들에게 재임대 하는 '디딤돌하우스'와 각종 화훼용품을 제작, 판매하며 정서적 활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공동작업장 '꽃피우다'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돕는 ‘디딤돌 문화교실’,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쪽방 주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고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안정화와 자활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서울특별시 복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활용해 재난위기가정을 돕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15년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경북 청송, 경기 포천, 전북 진안, 강원 홍천, 전남 장흥, 충북 옥천, 전북 완주, 김제 등 전국 13개 지역에 모듈러 주택 총 32동을 지원했다.


사회공헌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통합 협력형 사회공헌모델’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해외 진출국에서 학교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를 통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교육문화청, 지역개발기획국 등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과 전문 NGO와 협업해 학교 개보수에 그치지않고 현지에 이러닝(E-Learning)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까지 확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연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 학생, 주민, 교사 등 7800여명을 대상으로 3개년에 걸쳐 이러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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