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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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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개국 395개사가 485개의 부스로 참여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개막 [2022 광주 에이스페어 개막식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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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2 광주 에이스페어(이하 ACE Fair, Asia Content&Entertainment Fair)’가 지난 22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 광주에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AI, 메타버스, VR/AR,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전 품목 관련 30개국 395개사가 485개 부스로 참여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 콘텐츠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17회차를 맞이한 이번 에이스페어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 머니타제이션 등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플랫폼 및 신기술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또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콘텐츠 팩토리’ 컨셉으로 구성된 주제관은 레드닷 어워드 수상 경력의 경부오피스에서 제작한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 참여사로 먼저 방송 분야에서는 웨이브, ENA, Tving 등 국내 OTT시장을 리드하는 플랫폼사들이 자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뿐 아니라 방송, 영화, 해외시리즈 등 다양한 신작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유미의 세포들’의 로커스, ‘쥬라기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브레드이발소’의 몬스터스튜디오,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캐리와 친구들’의 캐리소프트 등 대표적인 K-콘텐츠가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실시간 3D 게임개발 뿐 아니라 AR/VR 등 콘텐츠 분야와 시너지를 발휘해 가상세계를 현실에 가깝게 구현하는 신기술을 보유한 ‘유니티(Unity)’가 참가했다. 또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협업할 수 있는 3D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및 가상세계에서 자동차 설계 등을 빠르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엔비디아(NVIDIA)’도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콘텐츠의 디지털가치가 주목받으며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분야는 디지털 자산거래소 ‘비블록(Beeblock)’, 콘텐츠 머니타제이션 분야에서는 ‘더에스엠씨(The SMC)’가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제 3회 광주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동시에 열리는 가운데 올해에는 엔씨소프트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신인작가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또 유키즈온더블록 협업 아티스트인 명민호 작가,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나승훈 작가 등 인기 작가의 팬사인회가 마련됐으며 국내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인 노마 작가의 수채화 드로잉 쇼 등도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장에서는 직접 움직이는 기구를 타고 생생한 가상세계를 여행하듯 즐기는 VR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도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올리면 경품을 주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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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이스페어 사무국은 “올해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K-콘텐츠 대표업체 뿐 아니라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와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콘텐츠 업계 종사자 외에도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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