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짱 영업 제주도 골프장에 '재산세 폭탄'

시계아이콘01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건물·토지 재산세율 인상에 공시지가 상승 겹치며 세부담 껑충
일부 골프장 그린피 올리는데 체납까지…道 혜택 거둬들여
"혜택 받는 만큼 지역사회 기여해야"…지하수 시설 압류도

[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일대 골프장에 '세금 폭탄'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면서도 지역 주민 할인 혜택을 없애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지역 사회의 비판이 잇따르자 지자체가 건물·토지에 대한 세 혜택을 거둬들인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율 껑충 오르며 건물 재산세 4배 급증…토지 재산세도 50% 늘어
배짱 영업 제주도 골프장에 '재산세 폭탄' 제주도의 한 골프장 전경. 사진출처=연합뉴스
AD

25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올해 도내 골프장 32곳에 부과된 토지·건축물 재산세는 총 25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건축물 재산세는 29억9632만원이다. 지난해 7억9380만원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일대 골프장 18곳이 지난해 3억7600만원에서 올해 15억6600만원으로, 서귀포시 일대 14개 골프장은 4억1780만원에서 14억3032만원으로 각각 늘었다.


매년 9월 부과되는 토지 재산세는 227억338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69억188만원 대비 48%나 올랐다. 제주시 골프장에 109억1500만원, 서귀포시에 118억1880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이처럼 도내 골프장의 재산세가 껑충 뛴 것은 도가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율을 4%로 일괄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토지 재산세의 경우 올해 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된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제주도 측 설명이다.



"더 이상 감면 특혜 없다" 세율 올리고 나선 제주도

지방세법상 회원제 골프장에 적용되는 재산세율은 4%다. 다만 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도 조례로 다른 지역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해 왔다.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도내 골프장들에 혜택을 줘온 셈이다.


특례 규정을 처음 적용했던 2002년 당시 골프장 건축물에 대한 세율은 0.3%로 책정됐다. 2005년 들어서는 0.25%까지 낮아졌다. 대중제 골프장에 적용되는 세율 0.2~0.4% 수준이다. 지난해 세율을 0.75%로 소폭 올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세율이다. 제주도에 자리 잡은 회원제 골프장이 오랜 시간 상당한 감면 혜택을 누려왔다는 뜻이다.


하지만 도의회는 올해 1월 관련 조례의 일부 개정에 나서며 중과세 완화 대상에서 골프장을 제외했다. 이에 따라 골프장 내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율은 0.75%에서 4%로 껑충 뛰었다. 토지분은 구분등록토지 기준 3%에서 4%로, 원형보전지는 0.2%에서 최대 0.4%로 인상됐다.


결국 세율을 올렸다기보다는 20년간 누리던 '특혜'를 없앤 셈이다.


"호황 속 체납 웬 말" 배짱 영업 골프장의 '자승자박'
배짱 영업 제주도 골프장에 '재산세 폭탄' 제주도가 세금을 체납한 골프장의 지하수 시설을 압류 봉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

현지에서는 골프장들이 세율 인상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힌 골퍼들이 제주도로 몰리자, 이 일대 골프장은 경쟁적으로 그린피 등 이용료를 올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상당수 골프장은 도민에게 제공하던 혜택을 대폭 축소했고, 예약을 기피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특히 일부 골프장들의 세금 체납도 지역 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제주도는 최근 도내 골프장의 세금 체납에 강력히 대응하는 분위기다. 체납 골프장의 매출 채권을 압류하거나 현금이 거래되는 사업장을 수색하기도 했다. 세금을 내지 않는 골프장의 일부 또는 전체 부지를 강제 매각하는 조치까지 동원하고 있다.


도는 지하수 시설 압류 봉인 조치까지 동원하고 있다. 지하수 시설 압류가 이뤄질 경우 가뜩이나 수자원이 부족한 제주도 일대 골프장으로서는 잔디 관리 등 골프장 운영에 치명적인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일례로 한 골프장은 2014년부터 7년 넘게 지방세 68억원을 납부하지 않다가, 지하수 시설이 압류되자 체납액 중 50억원을 즉각 납부했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평일에는 골프 이용객 유치가 쉽지 않은 섬이라는 특성에서 도민 할인 혜택이 시행돼 왔는데 이를 갑자기 없애니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세율 인상은 장기적인 안목 없이 눈앞의 이익에 매몰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AD

강성균 전 제주도의원 역시 "제주도 골프장은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