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사진 전시회, 환경정화 활동, 화합 한마당 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제25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가 열렸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보호연맹 사천시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보호 유공자 포상,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했으며,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했다.
특히 환경 사진 전시회, 환경정화 활동, 화합 한마당 등 자연환경과 관련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연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박 시장은 “지역의 자연보호 활동에 헌신하고 자연보호운동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들에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태 사천시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와 자연의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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