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 위해 협약 체결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 등 19개 사회단체와 자원봉사 업무협약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가 19개 사회단체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고성군자원봉사 협의회를 비롯한 19개 사회단체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고성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와 19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2022공룡엑스포가 진행되는 30일 동안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9개의 사회단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전시관 안내, 환경관리, 주차교통 등 활동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 군수는 “각각의 단체에서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공룡하면 고성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원봉사단체의 노하우를 발휘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역사에는 우리 봉사단체도 항상 함께했다”며 “준비된 봉사단체로 엑스포를 대표하는 얼굴로써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