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는 전시회 개최 등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와 패키지를 선보였다.
1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 따르면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는 다음달 31일까지 허영만 화백의 딸 허보리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생(生)의 의지를 자라나는 식물로 표현한 꽃 시리즈로 구성했으며, 모두 2022년 신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허보리 작가는 이번 꽃 시리즈 작품을 통해 여러 계절을 지내는 풀, 나무, 꽃의 모습이 인간의 삶과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회화적인 터치들로 보다 자유분방한 꽃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병헌, 황정민, 하지원 셀럽 3인의 목소리와 함께 랜선으로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 아트 도슨트’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표적인 예술작품 총 15점에 대해 사진과 함께 제공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감성 필름 카메라 ‘리모네스’와 협업하여 ‘메모리즈 블룸’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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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패키지 이용 시 슈페리어 객실과 함께 ▲리모네스 일회용 필름 카메라 ▲감성 엽서 ▲협업 스티커 ▲리모네스 홈인화서비스 할인권을 제공한다. 소중한 추억을 필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50객실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패키지에 포함된 리모네스 일회용 필름 카메라의 패키징 디자인은 이번 패키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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