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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택상 전 총리 별장 있던 '아름다운 별장거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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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3일 오후 2시부터 별장길 시계탑 준공식 및 골목 축제 개최

고 장택상 전 총리 별장 있던 '아름다운 별장거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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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흥5동 별장 길에서 시계탑 준공식 및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장 길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별장 길의 상징이 될 시계탑 준공을 기념하고 골목길 상권 활성화를 이루려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소망이 담긴 의미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2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별장 길 일대에서 진행되며 별장 길 레트로게임, 달고나 만들기 체험, 별장 길 역사 퀴즈,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계탑 제막식 및 점등식과 다양한 경품추첨?이벤트도 펼쳐진다.


별장 길 일대는 고(故) 장택상 전 국무총리의 시흥별장이 있던 곳으로 별장 길 명칭은 별장 뒤에 위치한 별장 산으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또 이곳은 정조대왕 능행 길에 머물렀던 시흥 행궁의 주요 길목이자 시흥 현령 선정비와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2020년 서울시 골목길 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별장 길은 ‘아름다운 별장 거리’라는 이름으로 변화 중이며, 골목길 곳곳에 옛이야기들이 숨어있는 지역민들에겐 뜻깊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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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민?상인들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별장 길 주민협의체 및 상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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