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10.22 매주 금·토요일 '야외 영화 상영'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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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연천군이 '동막계곡으로 떠나는 가을밤 소풍, 동막계곡 힐링 야행' 행사를 연다.
16일 군에 따르면, 9월에는 공연·체험·경품행사와 함께 '모기장 버스킹'과 '야외 영화 상영'을, 10월에는 '동막계곡 그림그리기 대회'와 '가족사진 콘테스트', '승마와 병영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특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상권 환경개선과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계곡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행사는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동막계곡 내산리권에서 진행한다.
연천군과 동막계곡 상인회는 불법 시설물들이 사라진 동막계곡을 여행객들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 상권이 활성화하길 기대했다.
한편, 연천 동막계곡은 올해 경기도 골목상권 희망 상권 프로젝트 공모에서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분야에 선정됐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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