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 구성, 대회 준비·운영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내년 5월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14일 경남 진주시청 문화강좌 실에서 열렸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는 체육, 교육, 언론, 의료, 문화예술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내년 대회 개최까지 대회 준비 및 운영에 관한 자문을 통해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조규일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무척 든든하다”며 “대회가 이제 7개월여 남은 만큼 조직위원회와 자문위원회가 긴밀히 협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김 장은 “자문위원 위촉에 응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위원들과 함께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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