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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新랜드마크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최고 8.84대 1 경쟁률로 청약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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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新랜드마크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최고 8.84대 1 경쟁률로 청약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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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4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초고층 단지는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상징성과 지역에 많지 않다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데다, 탁월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의 경우 대부분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내 상업시설은 물론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의 타워팰리스, 부산의 엘시티 등과 같이 고급 주거지라는 인식이 형성돼 있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라 하면 일대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주도하며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가치를 톡톡히 하고 있다. 일례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단지는 범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로 최고 54층에 달한다. 2022년 9월 기준 이 단지의 3.3㎡당 평균 시세는 3,397만원으로, 수성구 평균 1,822만원과 비교해 1.8배가량 높게 형성돼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분양시장에서도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들이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최고 49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0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경북 포항에서 분양한 45층 주상복합단지 ‘포항자이 디오션’ 역시 평균 124.0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조망권, 일조권 등을 갖춘 데다 상징성까지 더해져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일대 스카이라인을 다시 그리는 마천루 주상복한단지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양산시 중부동에서 분양 중인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가 양산 최고층주상복합단지로 조성돼 양산의 신흥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이달 초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8.84대 1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9월 15일 진행하는 당첨자 발표와 26~28일 진행하는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양산에서 가장 높은 지상 44층의 초고층 단지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집 안에서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일반적인 단지들보다 10cm가량 높은 천정고 설계로 기능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더욱 용이하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가 하면 판상형, 타워형 등을 고루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최근 인기 있는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동선 효율성이 높은 만큼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타입에 따라 고급 욕실, 대형 펜트리장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설계와 인테리어를 적용해 주거 품격을 향상시켰다.


단지 곳곳에는 일상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부터 멀티라운지, 멀티룸, 비즈니스 센터 등 입주민간의 친목도모가 가능하고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다.


한편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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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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