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제일건설은 다음달 인천 영종국제도시 2개 블록에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는 영종하늘도시 A26블록과 A14블록에서 각각 선보인다. A26블록에서 공급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은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A14블록에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더 센텀’은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총 311가구다.
먼저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은서해와 접하고 있어 오션뷰(일부 타입)가 가능하다. 바로 앞에 레일바이크 등으로 유명한 씨사이드파크가 펼쳐져 공원조망도 확보했다.
교통망도 갖췄다. 공항철도 운서역과 가까워 공항철도 이용 시 디지털미디어시티, 공덕,서울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닿을 수 있다. 역 주변을 따라 들어선 메가박스, 롯데마트,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곳곳에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백운산도 가깝다. 운서초, 영종고,인천국제고,인천과학고 등 학군도 인접하다.
영종국제도시는 주변에 풍부한 개발호재가 대기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의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복합리조트 및 마리나와 연계한 해양레저 복합관광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영종 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라 청라 인프라도 한걸음에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여의도까지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km)도 추진 계획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