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산업진흥원, 띵스플로우·밤부네트워크와 '인터랙티브 스토리' 공모전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총 상금 5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작 중 1편은 웹드라마로 영상화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시대극, 판타지, 추리&탈출 5개 장르 모집

서울산업진흥원, 띵스플로우·밤부네트워크와 '인터랙티브 스토리' 공모전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띵스플로우, 밤부네트워크와 ‘제 1회 인터랙티브 스토리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설을 시작으로 게임,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인터랙티브 스토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시대극, 판타지, 추리&탈출 등 총 5개 장르다. 1화당 선택지 3개 이상, 2500자 이상, 최소 5화 이상의 최종 결말 3개 이상인 완결작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스플 스튜디오로 작품을 제작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를 꿈꾸는 만 15세 이상이라면 신인,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스플 이용자에게 공개되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12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장르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각 4편씩을 선정해, 총 20편을 시상한다.


띵스플로우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스플:선택형 스토리’는 이용자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채팅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서비스다. 누적 15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대유행한 ‘스플’의 '16번의 MBTI 소개팅'이 대표적이다. 이 콘텐츠의 성공으로 ‘스플’은 애플 앱스토어 게임랭킹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AD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일반적인 웹소설, 웹툰의 형식이 아닌 다양한 IP로 확장 가능한 인터랙티브 스토리를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스토리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