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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사업 확대" 롯데제과,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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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대체 단백질 산업의 파트너십과 사업확대 위한 MOU 체결
아스파이어 푸드그룹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회사 지정 및 연구 협력 등

"식용곤충사업 확대" 롯데제과,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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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롯데제과가 캐나다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 대체 단백질 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곤충소재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아스파이어 푸드그룹에서 생산한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회사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두 회사는 아시아 등 다른 지역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 협력, 곤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연구 진행 등에 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설립된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및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발전시킨 최첨단 푸드테크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식용 곤충의 대량 사육 자동화를 통해 반려동물의 사료 및 귀뚜라미 그래놀라, 귀뚜라미 밀가루 등의 원료가 되는 동결 건조 귀뚜라미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기술 제휴 및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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